비트코인 / / 2022. 8. 18. 22:37

이더리움 머지 시세및 전망과 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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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머지 전망

이더리움 머지 전망

안녕하세요 매일같이 코인 시장을 연구하는 일반인 전문가입니다. 이번에는 이더리움 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년 연말 5백9십만 원 최고가를 찍고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백이십만 원 초반대를 찍고 있었고 이것은 작년 1-2월 가격으로의 회귀였습니다.

비트코인을 넘어설 거라 기대하는 이더리움

반토막 정도가 아니라 그야말로 시세가 바닥이었고 반짝 오른 요즘 가격이 오히려 반토막에 가깝습니다. 최근 이더리움 가격 상승 동인에 대해 이더리움 2.0에 대한 기대감이란 의견이 지배적이고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앞지를지 모른다는 기대에 찬 전망도 있습니다. 업비트 이더리움 월봉 이더리움 (ETH)은 비트코인이 발행되고 6년 후인 2015년 7월 말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에 의해 만들어졌다. 비트 코인과 동일한 작업 증명(PoW, Proof of Work) 방식에 기반해서 만들어졌고 22년 8,18 시점 코인마켓 캡 기준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의 절반 정도인 2천2백억 달러입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러시아에서 태어나 캐나다로 이민을 갔고 현재는 이더리움 재단이 있는 스위스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더리움 재단은 비트코인이 화폐로서의 기능에 집중한다면 이더리움은 더 나아가 블록체인 기반에서 프로그래머블 하다는 점, 즉 분산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주요 언어가 솔리 디티이지만 C++, Java, 파이썬 등도 지원하여 범용성도 갖추었고 다른 알트코인에 비해 시가총액이나 인지도면에서 월등하다는 점에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합니다.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기존 작업 증명(PoW) 방식에서 지분 증명(PoS, Proof of Stake) 알고리즘으로의 전환이고 이것을 위해 다음 달 9월 이더리움의 기존 메인 넷과 새로운 PoS 레이어(비콘 체인)와의 머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빠르면 9월 중 늦어도 올해 안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비콘 체인은 현재 활성화되어 있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의 메인 네트워크와 완전히 분리된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전망

ethmerge에 따르면 지분 증명(PoS) 알고리즘은 보안과 에너지 효율면에서 우수하다고 합니다. 기존 작업 증명 방식의 경우 트랜젝션이 12~15 TPS로 느린 편에 속하였고 PoS 기반 블록체인의 처리량을 감당하기에는 네트워크 과부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곤 했습니다. 비콘 체인 합병 이후 롤업과 데이터 압축 등의 기능을 통해 초당 처리건수(TPS)가 최대 6000 TPS까지 확대되고 수수료도 0.25달러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합니다. 비탈릭은 2020년 11월 작성한 Why Proof of Stake에서 작업 증명과 지분 증명 알고리즘에서 달러당 네트워크를 공격하는 비용을 들어 왜 지분 증명 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는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작업 증명 방식에서 공격을 받았을 때 GPS 기반 작업 증명 방식에서는 사실상 방어 수단이 없다고 하였고, ASIC 기반 작업 증명 방식은 최초 공격에는 대응할 수 있지만 공격자가 초기 비용을 기꺼이 감수한다면 스폰 캠핑 공격(Spawn Camping Attack)을 피할 수 없다고 합니다. 반면 지분 증명 방식은 슬래싱 메커니즘이 빌트인 되어 있기 때문에 공격자의 지분 중 상당 부분이 오히려 자동 파괴될 수 있습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내년에 있을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매도 물량이 출회될 수 있겠지만 수수료 인하 등 후속 업그레이드 프로세스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더리움이 장기투자자산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준비한 이더리움 머지 분석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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